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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끼고 있는 안경이 -4.75 -4.75이고 난시도수가 오른쪽 0.75입니다. 안과 시력검사를 몇 달에 걸쳐 2회 했었는데 안과에서 난시가 약간 과교정 되어 있기는한데 의사선생님께서 별 차이 없으니 그냥 이 도수로 안경을 끼라고 해서 그렇게 했었는데요 ,, 제가 직업이 스포츠 분야에서 아주 미세한 공의 움직임을 봐야해서요. 오늘 같은 안과에 다른 의사샘 진료를 봤는데난시 0.75를 난시0.50으로 낮춰교정하면 더 잘보일 수 있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0.50이 더 잘보이기는 합니다. 질문 1 : 난시를 오히려 낮추는데 잘보이는게 원래 그럴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어제 제가 잠을 3시간 가량 밖에 못자고 검사를 했는데 그 영향이 있는건가요,,
질문 2 : 핸드폰을 아주 많이 사용하는데 , 그렇다면 난시가 지금 끼고 있는 안경난시도수로 나빠질 가능성이 있으니 난시가 심해질 것을 생각해서 그냥 원래 끼던 안경난시도수로 끼는게 낫나요?!
결론적으로 난시도수를 현재 안경도수로 맞추느냐 , 난시도수를 낮춰서 더 잘보이게 하느냐가 고민인데 난시도수를 낮추자니 좀 찝찝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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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가득안과 원장 정중영 입니다.
난시가 약간 과교정 되어 있다는 것이 실제도수가 0.5 디옵터가 맞다는 것으로 이해 하시면 될 겁니다.
두분 선생님이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안경을 새로 맞추실거면 0.5 디옵터로 해서 맞추는 것이 맞습니다.
사실 난시 0.25 디옵터면 보통 사람들은 차이를 거의 못느끼기는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