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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추가정보 테이블
출생 연도/성별 1989년 / 남 키/몸무게 170cm / 58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큐레틴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안녕하세요.

 

전 2008년도에 망막 박리 수술을 받았었습니다. 

 

다행이 수술은 잘됬고 시력도 잘 나오는 편입니다. (0.6정도..)

 

제가 이런 질문 드리는 이유는 지나고 보니 억울해서요 ㅠㅠ...

 

당시에 물리 실험이 있었거든요 빛의 편광인가 그런 실험이였는데

 

그때 레이저 포인트 장치가 고출력인지는 모르겠지만 실험용 장치라 상당히 컸었어요

 

맥주잔 500cc 정도 크기였고요..

 

건전지도 아니고 200v 전류까지 연결하는 장치였습니다.

 

그런 장치로 동기가 장난치다 제 눈에 쏜거구요..  몇일 후 막망 박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레이저는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 조그만 레이저 포인트라고 생각했을거라 생각했을거라 생각되요..)

 

그때 당시는 심란하고 불안하기도하고 해서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지 못했었어요 수술만 생각했으니까요..

 

그런데 몇년 지나고 보니 억울하더라고요...  공부할때도 가까운건 한쪽눈으로만 봐야하니까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눈은 더 나빠지는거 같고.. 책을 볼때 마다 그 얘가 원망 되더라고요..

 

그 사람 장난 때문에 이렇게 된거 같기도 하고요..  손해배상이라도 요구 해야됐었나 이런생각도 들고..

 

레이저로는 망막이 손상받을수는 없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피해의식으로 그얘를 오해하고 있는건가요ㅜ?

 

지금이라도 피해보상 요구 해야되나요?...

 

수술 후에는 그래도 친구인데 ...    이런 식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책보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점점 원망스럽네요...   지금도 책보다가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이렇게 쓰게되었네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ㅜ...